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현명한 거래 방법
디자인센터를 이용하시면서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디자인 거래 과정에서 가장 당황스러울 수 있는
'분쟁 사례와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디자인 파트너와 고객 간의 분쟁은 종종 불명확한 계약 조건이나 소통 부재에서 비롯됩니다.
실제 발생했던 사례들을 통해 분쟁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구매일자: 2024.03.05
📋 계약 상황
고객은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을 위해 디자인 파트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서에는 '단순 수정 2회'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수정의 범위(단순 수정/디자인 변경)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폰트 전체 변경'이 단순 수정인지 디자인 변경인지에 대한 해석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메인 페이지의 배너 색상을 좀 더 밝게 해주시고, 상품 목록 페이지의 그리드를 3열에서 4열로 변경해주세요.
네, 요청하신 대로 수정해드리겠습니다.
장바구니 아이콘 위치를 오른쪽으로 변경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전체 폰트를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꿔주세요.
전체 폰트 변경은 '디자인 변경'에 해당하여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폰트 변경도 수정 범위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계약서에 '수정'이라고만 되어있지 '단순 수정'이나 '디자인 변경'이라는
구분이 없었는데요.
💡 분쟁 포인트
이 사례의 핵심 쟁점은 '수정'의 범위에 대한 해석 차이입니다:
1. 계약서상 '수정'의 정의가 불명확했습니다.
2. '단순 수정'과 '디자인 변경'의 구분 기준이 사전에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3. 폰트 변경이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례는 수정의 범위에 대해서 사전에 명확한 협의를 하지 않아 발생한 분쟁이에요. 상품과 옵션 범위에 대해 상세한 안내와 협의를 미리 진행한다면 분쟁을 예방할 수 있겠죠?
디자인 거래, 미리 준비하면 안전합니다
카페24 디자인센터는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만족스러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약 전 충분한 소통과 명확한 합의로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하세요.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카페24 디자인센터 고객센터로 연락주세요.